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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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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백, 2012. 10. 11. 08:51

2010.10.10 +

사람 사이는 너무 어렵기만 해요. 아끼는 사람일수록 소중히 대하고 싶고 소중히 대해지고 싶은데 사랑하는 것도 사랑받는 것도 너무 어렵기만 한 것 같아요. 제 부족함 때문이라 생각하고 매번 솔직히 고백했는데, 어느덧 제 부족함이 보듬어주고 싶은 부분이 아닌 약점으로 변해버린 것 같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. 지혜를 구해요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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